에릭X정유미 측 “‘케세라세라’ 출연 않기로...최종 고사”(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에릭과 정유미가 ‘케세라세라’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케세라세라’ 리메이크작에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 작품 하차라고 하기 보다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사인 JS픽쳐스는 에릭과 정유미가 최종적으로 드라마 출연을 고사하면서, 새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부터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17부작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내 이름은 김삼순'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이 연출하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붉은 달 푸른 해' 도현정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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