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대여사업을 미끼로 2만 5천 명의 투자자에게 4조 원의 피해를 입힌 사상 최대의 다단계 사기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같은 혐의로 회사 대표 권 모 씨를 구속하고 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BMC라는 회사를 차린 뒤 이름을 바꿔가며 1조 9천억 원을 끌어 모았고, 이후 부산과 인천 등 전국 각지에 법인 15개와 지역센터 50여 개를 개설해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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