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막내 라운(본명 김민석·20)이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와 팬카페 등을 통해 "컴백을 준비하던 중 라운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오늘 자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최선을 다해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지난 2017년 EP 앨범 'ON
라운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하게 된 온앤오프는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인 상황. 앞으로 온앤오프는 6인 체제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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