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강판이 개최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지은씨(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강판] |
김지윤 씨의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인 윤동식 홍익대 교수는 "포스마블의 특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Big size) 구현,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이라고, 차중호 시공테크 상무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기존의 대리석과 창조해낸 대리석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각각 평가했다.
김지윤 씨에게는 상금 500만원, 포스아트로 만든 상패, 포스코강판 인턴 기회와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지윤 씨를 포함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입상 6명 등 모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은 "포스마블은 단순히 대리석의 대체재가 아닌, 구조역할을 하는 강건재이면서 공간의 심미성을 확대할 수 있는 소재"라며 "친환경적이고 내오염성이 우수해 생활 밀착형 공간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