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와 조선협회, 해운사 등 각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 산업과 해운산업의 현황, 선박금융이 당면한 문제점과 대체금융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해운사들이 직면한 유동성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체 금융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이성준 산은 글로벌금융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해운사와 조선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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