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가수 이진혁이 예쁜 '손하트'를 보냈다.
이진혁은 7일 자신의 SNS에 리그램(공유) 기능을 통해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앳스타일과 이진혁의 9월 호 화보 촬영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아기 태양의 소식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팬분들을 위해 앳스타일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댓글로 진혁에게 하고 싶은 말,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화보 촬영장에서 진혁이 픽한 댓글에 직접 답해줄 거예요"라고 화보 촬영 차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 소식을 알린 뒤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진혁은 진브라운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셔츠로 '미소년 비주얼'을 뽐냈다. 새하얀 피부에 가녀린 손가락으로 만든 '손하트'가 팬심을 저격한다. 또 날카로운 눈매와는 대조되는 선한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천국에서 쫓겨난 건가요 자발적으로 내려온 건가요?", "진혁이 혼혈이라면서요? 한국과 천국..", "아직도 이상형이 '겨울왕국' 엘사이신지..", "다리 2m(이메다)인 거 인정하시나요?", "몇 살때부터 그렇게 사랑스러웠니? 누나가 주책맞게 오빠라고 부르고 싶게", "오빠 저는 준비됐어요 결혼" 등 재치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이진혁은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파이널에서 탈락했음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룬 데 이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전격 합류하는 등 예능 기대주에서 '대세'로 우뚝 섰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이진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