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민환과 율희가 ‘반지하 싸롱’을 오픈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재율이가 잠든 후, 야심한 시각에 최민환과 율희가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율희는 혼술 영상을 보며 따라하는 민환을 보고는 그를 위해 집에 있는 소품을 모아 포장마차처럼 꾸민 후 조촐한 술자리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재율과 있었던 시간을 회상하면서, 앞으로의 자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2세에 대한 율희의 과한(?) 욕심은 민환을 당황케 할 정도였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인 홈바를 만들어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다. 흥이 오른 민환은 다른 아이돌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율희가 포복절도해 13년 차 아이돌의 본격적인 춤사위가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환과 율희의 분위기 제대로 살린 홈바와 이들이 즐기는 파티는 7일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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