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보르도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1-3으로 졌다. 갈라타사라이는 2018-19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우승팀이다.
황의조는 4-3-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나와 45분을 뛰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전반 43분 야신 아딜의 침투 패스를 받아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
↑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사진=보르도 공식 SNS |
황의조는 8월5일 제노아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에서 선발 기용과 득점을 노린다. 제노아는 직전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위 팀이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