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이재황이 익사이팅 루지 체험 중 눈물을 호소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27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 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경제∙문화의 중심지 ‘알마티’로 떠난 이재황-서도영의 ‘카자흐 카자 투어’가 공개된다.
여행 첫날 서도영은 이재황을 카자흐스탄 도심에서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콕토베’로 이끌었다. 이때 서도영은 “익사이팅한 즐길 거리가 있다”며 루지(무동력 바퀴 썰매) 체험을 제안했고, 이후 두 사람은 루지의 예상을 넘어서는 스릴감에 고성을 내질렀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더욱이 서도영은 “완전히 방심했다. 웬만한 놀이기구보다 무서워”라며 공포감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해, 성인 남성조차 아찔하게 만든 루지의 스피드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루지 체험 중 이재황은 “장난 아니다. 눈물 나”라며 눈물을 호소했다는 전언이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과연 이재황이 눈물을 호소한 이유는 무엇일지, 루지 체험에 관심이 증폭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콕토베’ 언덕 위로
‘배틀트립’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