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 310억 건물 의혹 사과 사진=DB(대성) |
26일 오전 빅뱅 대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장 먼저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이어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이라면서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건물 매입 직후 입대를 해 세입자들의 영업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인정한 그는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문제시 즉각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성이 매입한 건물의 몇몇 가게들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업소이며, 성매매도 이뤄진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대성 건물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
가장 먼저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보도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