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서핑하우스’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가 첫 손님맞이에 멘붕에 빠졌다.
28일 방송예정인 JTBC ‘서핑하우스’에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오픈 전날 컵이 깨지고 간판이 바람에 날아가는 등의 불길한 징조로 서핑하우스의 고된 앞날을 예상했던 바.
오픈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시작부터 난관을 겪었다. 가장 먼저 체크인 연락을 해 온 손님이 외국인이었던 것. 예상치 못한 영어 대화에 멤버들이 멘붕을 겪자 조여정 사장은 그동안 다져온 영어 실력을 뽐내 사태를 수습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계속해서 울려대는 체크인 전화와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조여정도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김슬기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손님들에게 주차장소 안내 및 체크인 설명을 완벽히 해내며 서핑하우스의 ‘똑순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서핑하우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의 손님들이 등장할 예정.
‘서핑하우스’는 강원도 양양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손님들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JTBC ‘서핑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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