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보물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출격…특급 재미 예고

↑ 보물섬 부코페 출격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물섬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출격한다.

22일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은 “유튜브 보물섬이 출연해 코미디 공연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물섬 공연은 팬들과의 첫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현석, 김동현, 강민석 세 사람이 기획, 연출, 대본, 연기, 포스터 작업까지 수개월동안 직접 준비했다고 해 이번 공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보물섬의 첫 오프라인 공연을 위해 유튜버 ‘보따’의 특별 출연까지 예고돼 이번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보물섬은 먼저 오는 27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지는 코미디 쇼케이스에서 맛보기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8월 24일과 25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보물섬의 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그들이 온라인에서 사랑받은 콘텐츠들의 미공개 영상과 그동안의 모든 개그 노하우를 총출동 시킬 것이 예상된다.

한편 아시아 대표 코미디페스티벌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을 시작으로 9월 1일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