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초청한다.
송가인은 이날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송가인은 올해 한 종편 채널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구성진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17일 프로야구 잠실 kt-두산전에 애국가를 제창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송가인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두산은 유희관,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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