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의 FM대행진’이 청취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을 앞둔 DJ 박은영의 행복 바이러스가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전파되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청취자들에게 검색 미션 퀴즈가 나갔다. 박 아나운서는 “‘박은영의 FM대행진’을 검색하면 제작진 이름이 나온다. 막내 작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하고 퀴즈를 냈다. 그러면서 “연예인과 비슷한 이름이다”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김수미였다.
9월 결혼을 앞둔 박 아나운서는 최근 동료들의 축복 속에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9월 결혼을 앞둔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공개했다. 예비신랑은 스타트업 기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선배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 일반인으로만 알려졌으나, 촉망받는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 CEO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KBS 뉴스광장’ ‘비타민’ ‘영화가 좋다’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현재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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