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글로벌 승차 공유 기업인 우버와 함께 한국, 미국, 홍콩, 타이완에서 올 연말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우버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신규 이용자도 할인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우버블랙을 대상으로 1만원의 할인 금액이 적용된다. 미국(괌, 하와이 제외)과 홍콩, 타이완에서는 옵션에 상관없이 할인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내 할인 금액은 5달러이다. 홍콩과 타이완은 40홍콩달러와 150신타이완달러가 각각 할인된다. 각 지역별로 1회씩, 총 4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우버 앱에 마스터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프로모션 코드를 미리 입력하면 된다.
임재원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