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굳건한 월화극 1위[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연출 노도철 한진선, 극본 민지은 조원기) 23, 24회 시청률이 각각 7.1%, 9.0%(이하 전국 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월화극 1위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검법남녀2’는 지난달 2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8.7%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 23, 24회에서는 노민우에 대한 끝없는 의심의 불씨를 키우는 정재영이 포착됐다. CCTV 사진을 통해 ‘혈관각화종’이라는 병을 발견하게 된 정재영은 관련된 서적들을 찾던 중 노수산나와 노민우를 마주치게 되고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정재영과 노민우는 신경전을 벌였다.
어머니가 ‘닥터K’의 손에 일찌감치 죽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노민우는 이성을 잃으며 ‘닥터K’와 대화를 나눴다. ‘닥터K’는 오만석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고, ‘닥터K’는 자신의 팔에 새겨진 혈관각화종을 바라보며 “한 명 더 죽여야 돼”라는 발언을 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연출 김상휘 유관모, 극본 최현옥) 23, 24회는 각각 4.3%, 4.9%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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