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0대를 위한 힙합 경연대회 ‘힛 잇 세븐’ 개최 (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0대를 위한 힙합 경연 대회 ‘힛 잇 세븐(Hit It 7)’을 개최한다.
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힛 잇 세븐’ 예선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빅히트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7월 20일 당일 현장 접수 오프라인 예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Top7’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힛 잇 세븐’은 2001년 이후 출생한 남자에 한해 국적에 상관없이 랩과 보컬 부문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빅히트 소속 프로듀서인 피독을 비롯해 넉살, 딥플로우, 밀릭이 본선과 결선의 심사를 맡았으며, 펀치넬로가 결선 축하 무대를 펼친다.
‘힛 잇 세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오디션 홈페이지(bighitaudi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윤석준)에는 현재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되어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