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맞대결을 한다.
두 선수는 29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두 팀간 시리즈 첫 경기 나란히 선발 출전 예고됐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 최지만은 3번 1루수로 예고됐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윌리 칼훈(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카브레라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했다.
↑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 선발은 9승 4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중인 랜스 린. 최지만은 린과 대결한 경험이 없다.
탬파베이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의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 예고했다. 추신수는 치리노스를 상대로 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중이다.
↑ 최지만은 3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또한 하루 뒤 선발 등판 예정인 브렌단 맥케이를 임시 명단으로 합류시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