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융 위기가 고조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에서 자금을 빌려가는 규모가 하루 평균 1천억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FRB가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해 시중은행들이 지난 9일부터 15일 사이 FRB에서 대출받은 자금
이는 종전 기록인 이번 달 2일에서 8일 사이의 750억 달러에 비해 247억 달러가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15일 하루에는 1천19억 달러가 대출돼 하루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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