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펀다] |
펀다는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전문 브랜드 '노웨이트(NoWait)'를 런칭하고, 티몬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티몬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제품의 실 판매 시점과 판매 대금의 정산 시점이 일치하지 않는 이커머스 거래의 구조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금융 솔루션이다. 판매자들은 노웨이트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최장 70일까지 지연되는 판매 대금의 정산 주기를 앞당겨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 및 확대할 수 있다.
펀다의 선정산 서비스 '노웨이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한도(판매 대금의 최대 90%)와 최저 수준의 이용 수수료(일 0.04%)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청부터 지급까지 모든 업무처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판매자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거래와 다르게 이용 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노웨이트 서비스는 17일부터 '티몬 스토어 파트너 센터' 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펀다는 2018년 1월 위메프 판매자 대상의 선정산 서비스 '얼리페이'를 런칭하며 선정산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자영업자 금융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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