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강경대응 예고 사진=Mnet ‘프로듀스X101’ |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에 “최근 1차 순위발표식 내용을 유출한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스포일러 발생 시 상세히 조사하고 법무팀 검토 받아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법적 조치를 언급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스태프들이 노력을 기울인다”며 “스포일러로 인해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 바라는 마음이다. 제작진 역시 더 이상 스포일러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X101’ 1차 순위 발표식 녹화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셀 스포’가 유출돼 연습생 순위는 물론 연습생들의 자세한 소감 등이 예기치 않게 공개됐다.
해당 스포일러
한편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X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