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이 단독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사무엘은 최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만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가넷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 것이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리겠다. 지금까지 기다려 주셨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며, 저는 가넷의 자랑스런 사무엘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사무엘은 그간 용감한 형제가 수장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하지만 최근 '다른 길', '저를 믿어주셔야 합니다. 모든 게 다 좋아질 것' 등
이와 관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만간 공식입장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사무엘은 2017년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주목을 받은 뒤 솔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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