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돌아왔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강정호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강정호는 지난 5월 14일 왼쪽 옆구리 근육 염좌 증세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여덟 차례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 강정호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이날 강
이들 셋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루키 데이비스가 가운데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내야수 콜 터커가 강등됐으며 우완 닉 킹엄이 양도지명 처리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