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신인포수 전준호가 데뷔 첫 선발출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라인업 변동사항을 전했다. 특이점은 전준호의 선발출전. 2017 2차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2순위로 입단한 전준호가 데뷔 첫 선발 포수마스크를 쓴다. 전준호로서 커리어 1군 세 번째 경기.
지난 6월2일 1군에 콜업된 전준호는 앞서 두 번(6월2일, 6월5일)은 모두 교체 출전했다. 아직 타석에는 들어선 적 없다.
↑ LG 트윈스 신인포수 전준호(사진)가 6일 잠실 kt전서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
한편 LG는 김현수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