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가 10일 장 중 한때 미 달러화 대비 4.87센트나 떨어진 82.40센트에 거래돼, 하루 낙폭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환율은 지난해 1월 11일 110.3센트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
투자은행 스코시아 캐피탈의 사차 티하니 통화전략가는 지난 1주일간 세계 주요 통화 중 캐나다 달러보다 미 달러 대비 가치 하락 폭이 큰 화폐는 원자재 수출국인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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