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재영, 1년 후에도 여전히 ‘오만상 사건’ ing “확 삭았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2’ 정재영이 한 가지 사건에 몰두했다.
3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에는 ‘오만상 사건’을 아직도 조사 중인 백범(정재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범과 장성주(고규필), 한수연(노수산나)가 있는 법의학실에 학생들이 견학을 왔다. 학생들은 1년 전부터 미궁에 빠진 ‘오만상 사건’을 들먹이며 백범 법의관에게 “1년 만에 확 삭았다.”라고 놀렸다.
장성주는 “그건 작년부터 그래요”라며 “오만상 사건 때문에 피부에 수분 손실되고 늙었어요”라고 말을 보탰다. 짜증이 난 백범은 막말했고 “나가 전부”라고 소리쳤다. 한수연은 “괜히 오만상 사건 이야기는 꺼내가지고”라고 상황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