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 퍼포먼스' 대표주자 선미가 멍이 가득한 무릎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무릎은 항상 멍들어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명한 핏자국, 멍으로 가득한 앙상한 무릎이 담겼다.
선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선미는 무릎을 꿇거나, 바닥에 주저 앉는 등 격렬한 안무로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무릎에 보호대라도 대주려 했다.
하지만 선미는 "무대를 하려면 아픈 게 무뎌져야 한다. 보호대를 하면 무뎌지지 않는다"며 보호대를 차지 않은 채 격렬한
한편, 솔로 여가수의 대표주자 선미는 지난 2월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18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 ‘워닝(WARNING)’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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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