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에이스토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통과 후 오는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신데렐라 언니'(2010년), '시그널시즌1'(2016년), '우리가 만난 기적(2018년), '백일의 낭군님'(2018년), '킹덤시즌1'(2019년) 등을 제작했다. 특히 국내에서 장르물을 대중화시킨 시그널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 일본과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편, 에이스토리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이달 중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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