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매출을 간단히 검은사막 PC매출과 검은사막 모바일(M)의 매출로 구성돼있다. PC는 하향안정화된 상황이지만 검은사막M은 1분기 일본에 이어 오는 4분기 북미, 유럽, 동남아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매출의 주요 근간이 되는 일본 매출은 2분기 반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국의 경우 판호(게임 유통권 허가) 이슈가 해결되면 잠재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단점은 단일IP(이브온라인 매출비중 10%내외)라는 점이지만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활용과 더불어 글로벌 대부분 지역에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호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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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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