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은 현재의 금융위기는 외환위기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현재 외환보유고가 충분한 데다 1997년 환란 이후 대기업과 은행도 많이 튼튼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다만 "앞으로 환율이 더 오르는 것을 막으려면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아끼는 게
김 의원은 최근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위기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실물경제가 나빠지면 중소기업부터 어려워진다"면서 "정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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