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7일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청 소속 안전관리자 8명을 대상으로 지하철에 적용된 안전 시스템 교육을 에 시작했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
교육 내용은 ▲작업장 안전규칙 및 관련규정 ▲기계설비 분석제어 시스템(SAMBA) 및 스마트안전체험관 견학 ▲보건안전 경영 시스템 ▲재난·재해 예방 및 연구 ▲작업장 위험 측정 및 점검 평가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공사는 지난 7일 울란바토르 철도청과 직접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관련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 왔었다.
공사는 작년 하반기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국으로부터 호치민 1호선 운영기관 중견간부 양성 위탁교육을 의뢰 받고, 현재 협의 중이다. 또 코스타리카 철도청과는 '철도운영 인력 양성지원 교육컨설팅 사업'을, 아시아개발
공사는 교육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한국, 몽골 간의 추가적인 도시철도 사업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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