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김정일, 51일 만에 '공개활동' 보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정이 51일 만에 북한 매체들에 의해 반복해서 보도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경찰, '악플러' 구속 수사…단속 강화
경찰은 최근 인터넷 악성 댓글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이른바 상습 악플러들을 구속 수사하는 등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멜라민 결과 이르면 내일 발표
식약청이 중국산 가공식품 70%에 대해 조사를 마쳤습니다. 최종 검사 결과는 이르면 내일(5일) 발표됩니다.

▶ 18대 국회 내일부터 첫 국정감사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20일간 진행될 이번 국감에서 여야는 향후 정국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 주택담보대출금리 사상 첫 10% 돌파
은행들의 자금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부 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10%를 돌파했습니다. 대출 잔액은 3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최진실법' 국감 최대 쟁점 부상
인터넷상의 근거 없는 소문과 '악플'을 규제·처벌하는 이른바 `최진실법' 추진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이 문제가 국정감사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 홈쇼핑·인터넷 광고 원산지 공개
내년부터는 인터넷이나 홈쇼핑을 통한 식품광고에도 원산시 표시가 의무화되는 등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규제가 대폭 강화됩니다.

▶ 강만수·전광우, 내일 은행장 간담회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내일 오전 공동으로 은행장 간담회를 갖고 은행들의 외화유동성 현황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