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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에 의해 제정 운동이 시작됐으며,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2001년 4월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후 2003년 12월 18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지만, 공휴일은 아니다.
한편 통계청이 공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혼인율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또 지난해 전국 이혼 건수는 10만8700건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이혼 건의 증가는 동거 기간이 20년 이상인 사람들의 황혼이혼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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