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위키미키가 ‘제13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위키미키는 20일 오후 수림문화재단에서 제13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 받는다.
제13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위키미키는 한·중·일 아시아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의 장인 이번 행사의 대표 얼굴이 되어 영상문화 선도자의 역할을 맡게 된다. 개막식 축하 공연을 비롯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위키미키는 뛰어난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차세대 걸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로 발전하는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걸그룹이다. 그리고 틴크러시(Teen-Crush)의 아이콘으로서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에너지가 청소년을 대변한다고 생각,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또한 위키미키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이번 ‘제13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성격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위키미키의 당당함과 열정은 이번 행사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은 물론, 영화에 꿈을 가진 한·중·일 청소년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3회째인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sia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는 영상을 통한 청소년들의 의사소통의 자리이자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영상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서는 정치, 경제 교류의 초석을 다져 아시아의 평화로운 공존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아시아 청소년들의 영상문화축제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수림문화재단,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이 공동 개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후원으로 열린다. 제13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소통”이란 주제를 가지고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개, 폐막식)와 수림문화재단(본선진출작품 상영)에서 개최한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청소년들이 ‘소통’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각 국가별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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