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승우(21)가 헬라스 베로나의 승리를 이끄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서 열린 페루자와 이탈리아 세리에B 승격 플레이오프 예선에서 1도움을 추가, 베로나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두 번째 도움이다.
이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 27분 히데르 마투스와 교체 투입돼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 이승우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베로나 SNS 캡처. |
이어 파치니가 한 골을 더 보태 4-1로 이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