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 이번에는 푹 쉬고 나온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동안 116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이번에 6일을 쉬고 등판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 2연전 앞뒤로 휴식일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추가 휴식을 갖게 된 것.
↑ 지난 경기에서 116구를 소화한 류현진이 이번에는 6일을 쉬고 나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신시내티와는 이
신시내티 홈구장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는 3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부진했다. 16이닝을 던지며 3개의 피홈런포함 22개의 피안타를 맞으며 9실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