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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성매매특별법(성매수) 위반 혐의로 미추홀구 소속 5급 공무원 1명·6급 2명·7급 1명과 인천도시공사 소속 직원 2명 등 총 6명을 입건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15일 성매매특별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모 부서 5급 공무원 A 과장(50) 등 4명을 모두 직위해제했다.
구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A 과장 등 공무원 4명을 모두 직위해제 했다"며 "향후 경찰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40~50대인 이들은 이달 10일 오후 11시께 연수구 청학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
경찰은 이 지역에 성매매 불시 단속에 나섰다가 이들이 성매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에 경찰은 A과장 등이 도시공사 직원들과 함께 자리를 가진 배경과 성매수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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