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진혁이 K리그1 4월의 선수를 수상했다. 대구FC는 세징야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다.
김진혁은 입대 이틀 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4월 한 달간 대구FC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김진혁은 1차 전문가 투표에서 평가위원 19명 중 11명(40.53%)의 선택을 받았다.
↑ 대구FC의 김진혁이 K리그1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후 김진혁을 비롯해 김인성(울산현대), 배기종(경남FC), 조현우(대구FC) 등 4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K리그 온라인 채널,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를 거쳐 1,2차 투표 합산 49.65%로 1위에 올랐다.
에드가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김진혁은 4월 3일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성남FC,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1골씩을 넣으며 4월 한 달 간 네 경기에서 총 4득점 1도움을 올렸다.
'4월의 선수' 김진혁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
한편, EA코리아가 제작한 김진혁 특집 영상은 13일부터 K리그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됐다. 네이버TV를 통해 볼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