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 100여 명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시 교육청의 전체 교육예산 중 6%를 장애인교육 예산으로 확보하라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단체는 "공정택 교육감이 7월 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면서 장애인교육예산비율을 시 교육청예산 대비 6%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면서
이 단체는 "장애인교육예산 축소는 시 교육청이 교육복지영역은 도외시하면서 국제중학교와 영어몰입교육으로 대변되는 소위 귀족교육에만 치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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