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매니저를 상대로 접근금지명령 소송을 냈다.
7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은 물론 모친까지 전 매니저인 샘 루피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브리트니 측은 “샘 루피가 브리트니 명예를 실추시킬 만한 사진과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물론 브리트니와 그의 가족들을 괴롭히는 문자를 보내왔다”면서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루머에 휘말렸으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했다. 그는 “우리 가족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많다. 읽고 듣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가짜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월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달엔 “가족이 우선이다. 아빠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10월 29일부터 자신의 히트곡으로 구성한 뮤지컬 ‘원스 어폰 어 원 모어 타임’(Once Upon a One More Time)에 출연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