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가수 이다와 어머니 홍윤희 씨를 시구자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가수 이다는 2016년 걸그룹 블루미로 데뷔해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음악방송과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의 어머니 홍윤희 씨는 키움 히어로즈의 열혈 팬이다. 구단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녀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 가수 이다는 어머니 홍윤희 씨와 8일 KBO리그 고척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구 및 시타를 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가수 이다는 “뜻깊은 날 어머니와 함께 시구,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시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
한편, 이날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A게이트 안 내부 복도에서 오후 5시부터 이지영, 허정협, 김동준의 사인회를 연다.
이날 선수 사인회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