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3연전에 ‘제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을 개최한다.
플프마켓이란 안 쓰는 물건을 매매나 교환을 하는 ‘플리마켓’과 작가, 예술가, 전문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 및 교류하는 ‘프리마켓’의 합성어다.
사직야구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롯데는 2017년부터 팬이 직접 참여하는 마켓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플프마켓을 운영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제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은 3연전 동안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도 셀러로 참여할 계획이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까지 셀러를 모집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