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태희(35)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태희는 4일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1038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태희는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 이태희가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사진=KPGA 제공 |
안네 카스케(핀란드)는 3라운드에서 3타를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박상현(36)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이형준(27)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막판 뒤집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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