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없는 곳’ 스틸컷 사진=전주국제영화제 |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라운지 토크 스테이지에서 열린 ‘시네마, 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과 배우 연우진,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아무도 없는 곳’은 연우진과 이지은, 윤혜리, 이주영, 김상호가 다채로운 캐릭터로 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영화는 대화의 형식과 대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이어 “모든 에피소드가 대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액션과 리액션이 무척 중요했는데, 5명의 배우가 각 캐릭터에 맞게끔 소화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젼주=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