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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행정1부(박민수 부장판사)는 2일 전 의원이 동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 처분 취소 소송 선고 공판에서 동구의회가 지난해 8월 전 의원에게 내린 제명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전 의원은 9개월 만에 의원직에 공식 복귀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7월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들 김모 씨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당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을 지내던 전 의원이 경비용역업체에 아버지 김
한편 동구의회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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