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방탄소년단(BTS), 빌보드뮤직어워드 3년 연속 수상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가 1일(현지시간) 열린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3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을 지 주목된다.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진행된다. 한국 시간 기준 2일 오전 9시 Mnet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나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다.
2017년과 2018년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해당 부문 후보에 올라 3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사상 최초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돼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마룬 파이브(Maroon 5),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댄 앤 셰이(Dan + Sha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경합을 벌인다.
팝스타 할시와 함께 선보일 무대도 주목된다. 이들은 4월 12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오프닝 공연을 맡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시작으로 켈리 클락슨, 머라이어 캐리, 아리아나 그란데, 칼리드, 할시, 씨아라, 패닉 앳 더 디스코, 조나 브라더스, 샘 스미스와 노르마니, 로렌 다이글, 폴라 압둘, 댄 앤 셰이, 토리 켈리, 마돈나와 말루마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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