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밀워키 벅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설욕했다.
밀워키는 1일(한국시간) 피저브 포룸에서 열린 시리즈 2차전에서 123-10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동률이 됐다.
전반까지는 접전이었지만, 후반에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3쿼터에만 밀워키가 39-18로 앞선 것이 결정타였다.
↑ 밀워키가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9득점 10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28득점 7리바
보스턴은 마르커스 모리스가 17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16득점, 알 호포드가 15득점을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이 9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