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멘토협회(회장 류해필)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현장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한국창업멘토협회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스타트업, 혁신성장!'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 째인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용민 대전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은 스타트업들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의 열쇠다'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사례와 해결책이 소개됐다.
창업멘토협회는 2015년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데쓰밸리(Deat
h Valley) 극복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멘토로 활동했던 전·현직 대기업, 공기업 임원 출신들이 만든 단체다.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목표로 전문화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7개의 전문소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100여개 기관에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