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두 베테랑 외야수, 코리 디커슨과 로니 치즌홀의 복귀가 늦어진다.
토드 톰칙 파이어리츠 구단 스포츠 의학 부문 책임자는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가진 브리핑에서 두 선수의 소식을 전했다.
두 선수 모두 재활에 차질이 생겼다. 시즌 개막 직전 치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손가락이 골절됐던 치즌홀은 베이스를 도는 훈련을 하던 도중 왼쪽 종아리에 긴장 증세를 느꼈다.
↑ 디커슨은 어깨 부상으로 복귀가 늦어진다. 사진=ⓒAFPBBNews = News1 |
디커슨은 다음 원정지인 텍사스에서 선수단에 합류,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치즌홀은 연고지 피츠버그로 돌아가 검진을 받는다.
이에 앞서 피츠버그는 전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