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문 매출이 대부분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면서 전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19.5% 줄었고, 영업이익도 14.0% 하락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8%와 51.0% 줄어든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1분기 1800억원의 일회성 환입 요인과 올해 1분기 성과급 지급분(약 700억원)이 반영됐다.
신규수주는 광주 운암3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비롯해 구리 수택E구역, 안양 비산초교 주변지구 주택 재개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분기별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앞세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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